지난 1월 4일, 성가 소비녀회 의정부관구 수녀님들께서 ACN 한국지부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예수아, 도로시데아, 바오로 세 분의 수련수녀님은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을 맞아 주님께 세뱃돈을 봉헌하고자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어쩌면 이 시대의 아기 예수님과 같은 난민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전하기 위해 마리 벨라뎃다 수녀님과 함께 ACN을 방문해 주신 것입니다. 공현의 깊은 뜻이 담긴 선물 또한 전달해 주셨습니다. 위기에 처한 형제자매들에게, 지역교회에게, 그리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선물을 전해 주신 수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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