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 한국지부에서 사순 시기를 맞아 「시리아를 위한 십자가의 길」 소책자를 제작하였습니다. 박해받는 시리아교회와 고통받는 시리아 그리스도인들이 짊어진 십자가를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난 3월 18일, ACN 한국지부 이사이신 임병헌 베드로 주임신부님의 도움으로 서울대교구 도곡동성당에서 시리아를 위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수 있었습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또 시리아의 형제자매들이 걷는 십자가의 길에 함께해 주신 도곡동성당 여러분과 임병헌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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