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금) 오후 7시,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이라크 교회를 위한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의 한국지부 이사장이신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님 그리고 이라크 칼데아 가톨릭 아르빌 대교구장 바샤르 마티 와르다(Bashar M. Warda) 대주교님의 공동 집전으로 거행되었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이라크 그리스도인 난민들의 끔찍한 상황과 이야기에 대한 와르다 대주교님의 작은 강연회가 이어졌습니다. ACN 한국지부 이사이신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유경촌 주교님과 와디 바티 한나 알바티 주한 이라크 대사께서 축사를 전해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교의 요람과도 같은 중동지역 형제자매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기도해 주신 미사 참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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