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 우리 국민들이 이런 시련을 겪는 것을 보면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특히 어린이들과 노인들이요.
사람들은 많은 것을 잃었어요. 오직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만 챙겨나왔지요. 한 번은 한 할머니를 방문했는데, 제가 “과일 좀 드시겠어요?”하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말하셨죠. “수녀님, 농담하세요? 과일이 뭔지 잊은지 오래예요.”
사람들의 눈물을 지켜보는 것, 그들의 슬픔을 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들이 울면, 저도 함께 울어요. 너무나 고통스럽죠. -시리아 알레포의 애니 수녀님
ACN and ME(Middle East), ACN과 중동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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