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ACN 영국지부 및 한국지부
- 발행: ACN 한국지부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축복과 협력에 힘입어 6만여 명의 난민들에게 식량과 머물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들은 다에시(또는 다에쉬, IS)를 피해 조상 대대로 지켜 온 고향 땅을 떠나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자치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투쟁입니다. 많은 자선 단체들이 자금 부족 때문에 이제 거의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현재 대규모로 이 지역을 지원하는 기구는 오직 ACN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ACN 자비 캠페인 “하느님 자비의 도구가 되자”(Be God’s Mercy)의 첫 번째 후원자가 되셨습니다. 또한, 교황님께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영원한 자비의 실천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자비를 실천하십시오. 자비는 하느님의 온화한 손길입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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