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0일(토) 천주교 서울대교구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박해받고 잊혀지다’를 주제로 ACN 상설 전시장이 열렸습니다. 전시장 개막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ACN 한국지부 이사장)이 집전했으며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ACN 한국지부 이사)와 원종현 주임신부가 함께하였습니다.
한국순교성인시성기념교육관 1층 순례자 식당에 위치한 전시장은 절두산 순교성지와 ACN 한국지부 이사진의 테이프 커팅식으로 마침내 그 문을 열었으며, 개막식은 이후 전시 관람과 간단한 리셉션 자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교회의 박해상황을 나누고 고통받는 형제자매와 하나 되는 전시장을 열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원종현 신부님과 성지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