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분쟁 종식을 위한 회담 시작
– 아드웍 주교의 호소
모두가 남수단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와의 만남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이 만남의 결과로서 가장 큰 선물은 영구적 평화일 것입니다. 엄청난 수의 난민들이 마침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에 ACN은 난민들을 보살피고 있는 아드웍 주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남수단 분쟁으로 인해 400만 명의 실향민이 발생했습니다. 수단 하르툼교구의 보좌주교인 다니엘 아드웍 쿠르 주교는 피난처와 식량, 의약품 등이 절실한 난민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드웍 주교는 수단 인근 코스티 지역에서 난민들을 위한 사목 활동을 펼칩니다. 코스티에는 9개의 난민 캠프가 있으며 20만 명의 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