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요르단의 교황대사
알베르토 오르테가 대주교
“그리스도인이 없는 중동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지난 7월 4일(수) 이라크와 요르단의 교황대사 알베르토 오르테가 대주교는 마드리드에 있는 ACN 스페인지부를 방문했습니다. 오르테가 대주교가 자신의 고향을 방문한 시기와 맞물려 7월 7일 이탈리아 바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중동의 모든 그리스도교 원로와 동방교회의 수장들이 함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회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해당 지역 그리스도인의 복잡한 상황을 다루었습니다. 오르테가 대주교는 “그리스도교 신앙이 탄생하고 평화롭게 살아야만 하며 그리스도인이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름받은 이곳, 그러나 아직 갈등이 있는 중동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서”라고 그 의도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