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 한국지부는 사순 시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4월 10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서울대교구 금호동성당에서 본당 신부님, 수녀님들과 ‘현대 순교자들과 신앙의 증거자들을 기억하는 십자가의 길’ 묵상집으로 십자가의 길 예식에 함께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오직 주례 신부님만 예식 거행을 위하여 필요한 묵상글을 읽으며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본당의 신자분들이 참석할 수 없었으나 집에서 각자 기도하며 연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ACN에 튼튼한 사랑의 다리가 되어주신 하상진 주임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