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은 국제적으로 종교를 이유로 폭력의 희생자가 된 이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ACN 국제 수석대표 토마스 하이네겔던은 “우리는 이 현실로부터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종교 공동체와 신앙인에 대한 폭력이 전례 없이 증가하자 2019년, 유엔 총회는 8월 22일을 종교나 신앙에 근거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국제 기념일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국제 종교 희생자의 날 선포 1주년을 앞둔 지금,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더 나빠졌습니다.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전 세계적으로 종교 기반 테러리즘이 증가하고 있음을 경고하며, 다른 정당한 사회적 권리와 불평등의 문제에 관심을 끌기 위해 종교 건물이나 상징물을 공격하는 행위가 유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