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패, 경제 위기, 난민 문제,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베이루트 폭발 참사까지. 레바논에서 현재 고통받고 있는 이들은 보통 사람들, 그것도 이미 가진 것이 거의 없는 사람들입니다. 레바논은 중동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장 많이 사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지난 8월 4일, 폭발 사고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은 다름 아닌 베이루트의 그리스도인 구역입니다. ACN은 3억 5천만 원 상당의 긴급 식량 꾸러미를 지원하여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그리스도인 가정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긴급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그리스도인 공동체 재건 예산을 약 70억 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레바논의 그리스도인들은 어둠 속을 밝힐 작은 촛불 하나가 필요합니다. ACN은 ‘레바논의 그리스도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