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인구: 25,958,184명
면적: 475,650km2
지니 계수(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 46.6
종교: 그리스도교 61.3%, 이슬람교 20.5%, 민족 집단에 따른 종교 17% 등
*출처: World Religion Database – Brill
인구: 25,958,184명
면적: 475,650km2
지니 계수(소득분배의 불균형 수치): 46.6
종교: 그리스도교 61.3%, 이슬람교 20.5%, 민족 집단에 따른 종교 17% 등
*출처: World Religion Database – Brill
지역 인구의 주요 생계 수단은 지난 몇 해 동안 강수량이 일정하지 않아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소규모의 축산 그리고 무역입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시작된 이슬람 극단주의 ‘보코하람’이 카메룬으로 공격을 확대하면서 지역의 불안으로 빈곤층이 급증했으며, 이와 맞물려 본당 수입도 낮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간 나이지리아와 국경이 가까운 지역의 본당들은 테러 공격에 시달려 왔습니다.
“보코하람은 묵시록에 나오는 짐승이나 머리가 여러 개 달린 뱀 같습니다. 우리가 그 머리를 겨우 잘라 냈다고 생각할 때마다, 또 다시 쉬이 머리가 자라나는 것입니다.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와 카메룬 접경 지역의 마을들은 이 테러 집단의 공격과 침입에 대한 소식을 하루도 빠짐 없이 듣습니다. 보코하람이 사람들을 납치하고 살해하면서, 진정한 테러 제국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은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앓고 있습니다.”라고 마루아 모콜로 교구장 브루노 아테바 에도 주교는 말합니다.
카메룬에는 현재 수많은 국내 실향민과 난민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역의 빈곤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과 위생 문제도 더해지면서 상황은 더 비참해졌습니다. 교구는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며, 사제들은 교육과 건강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마루아 모콜로 교구
교구 사제들의 소수 집단 성폭력 예방과 아동 보호를 위한 교육 지원
마루아 모콜로 교구
교구 사제 88명과 부제 8명의 연례 피정 지원 (2021년 7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