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 한국지부는 사순 시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4월 2일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서울대교구 금호동성당에서 십자가의 길 예식에 참여했습니다. ACN이 2021년 사순·부활 캠페인을 진행하며 ‘종교적 극단주의로 상처받은 아프리카를 치유하며’를 주제로 제작한 십자가의 길 묵상집으로 본당 신부님, 수녀님 그리고 교우 여러분과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ACN에 사랑과 연대의 다리를 놓아 주신 하상진 주임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순 시기 동안 아프리카 대륙의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들과 십자가의 길을 따라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을 묵상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좌석수 20%의 제한된 인원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