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 한국지부장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는 지난 10월 13일, cpbc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2021년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Q. 오상의 성 비오 신부님 말씀처럼, 100만 어린이들이 묵주기도를 매년 바치면 세상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눈을 감고 성모님과 예수님의 삶을 우리가 묵상하면서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눈높이에 맞는 기도문이라는 것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이 기도를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눈높이만이 아니라 아이들과 같은 조건 없는 마음으로 우리 소원을 바람을 들어주신다는 것. 특히 박해 받고 고통 받는,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가 달라서 박해 받는 지역의 회복과 재건,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하느님께 성모님을 통해서 기도한다면 그 결과는 분명히 우리가 바라는 대로 하느님 원하시는 대로 세상은 평화로워질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