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을 개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기도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우크라이나, 그리고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라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촉구했다.
10월 16일 삼종기도 후, 교황은 전 세계의 모든 어린이를 ACN의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에 초대했다. “10월 18일,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는 세계 평화를 위해 100만 어린이의 묵주기도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교황은 기도 캠페인 당일인 10월 18일에 트위터 영어 계정(@Pontifex)을 통해 “오늘 우리도 세계 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봉헌하는 모든 대륙의 어린이들과 함께합시다. 우크라이나인들과 전쟁, 폭력, 가난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을 성모님의 중재에 맡깁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