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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레바논 그리스도인들과의 연대

2022년 12월 23일레바논, 시리아editor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위기에 처한 시리아와 레바논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긴급 지원을 위해 성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리아, 레바논 그리스도인들과의 희망 나눔’ 성탄 캠페인을 통해 ACN은 살아남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는 시리아와 레바논 그리스도인 가정들의 실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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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탄 캠페인으로 월세 지원을 받은 시리아 가족(출처=ACN 자료사진)

ACN 본부 프로젝트 부서의 레지나 린치 본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들은 세상이 자신들을 잊은 것 같은 생각에 지치고 낙담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우리 ACN이 자신들과 함께 있으며, 후원자들이 요청에 응답해 줄 것을 알기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우리가 이들이 고향 땅에서 계속해서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ACN은 시리아와 레바논에 의약품 지원, 환자 및 어르신 지원, 취약 가정 대상 식량 및 생필품 지원, 폐쇄 위기에 놓인 가톨릭 학교 학비 및 운영비 지원, 청년 사목활동 지원, 스카우트 활동 지원, 사제들의 미사예물과 수도자들을 위한 생계 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린치 본부장은 “성경의 배경이 되는 시리아와 레바논 두 국가에서 전쟁과 경제적 위기로 인한 굶주림과 빈곤으로 힘들어하던 그리스도인들이 나라를 떠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가망 없는 현실과 자녀들을 교육하기 어려운 환경에 절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도움이 없다면 시리아와 레바논의 그리스도인들은 이주만이 답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위 긴급지원 프로젝트 이외에도 ACN은 성탄을 맞아 가장 소외된 이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주고자 몇몇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레바논 어린이 1만 4천 명과 시리아 어린이 3만 명에게 성탄 선물과 겨울옷이 전해진다. 특히 시리아 알레포에서는 ACN의 지원으로 어린이, 환자, 어르신들을 포함한 1,500명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탄 캐럴과 연극공연 그리고 따뜻한 식사가 준비된 성탄절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린치 본부장은 “시리아와 레바논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비록 이곳의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걱정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물에 기뻐했던 기억이 없지만 말입니다. 이번 성탄에는 시리아와 레바논의 형제·자매들과 연대합시다!”라고 호소했다.

레바논은 1950년대부터 시작된 긴 내전이 소강상태에 들고 비교적 번영한 시기에 접어들자, 내전으로 사상 최악의 경제 붕괴를 겪는 시리아의 수백만 명의 난민들을 위해 국경을 열었다. 그러나 2020년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나라 전체가 절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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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자흘레에 거주하는 시리아 피난민 가정(출처=ACN 자료사진)

프란치스코 교황도 시리아의 상황을 “스캔들”로 규정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2011년에 시작된 시리아의 내전은 북부에서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이들에게 시리아 내전과 그로 인한 파괴는 잊혀지고 있다.

린치 본부장은 “시리아인의 90% 이상, 그리고 레바논인의 70% 이상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상황이 매우 심각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관심이 우크라이나에 쏠려 시리아와 레바논은 완전히 잊혀질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 사제와 수도자들이 전하는 현지 사정을 듣게 될 때마다 마음이 찢어져 그들의 상황을 못 본 척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도 언급되며 교황과 교부와 성인들의 고향인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우리가 힘을 모아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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