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제3전시실에서 ‘윤영선, 성인을 만나다’ 전이 열립니다.
윤영선 비비안나 작가는 ‘103위 성인전’을 읽으며 특히 더 마음에 울림을 주었던 성인 23분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생동감 있게 성인의 모습을 표현해내기 위해 각종 문헌을 참고하여 이미지를 설정하고, 기존 성인화와 최대한 닮은 인상을 가진 사람을 찾으려 했으며, 후손이 있는 성인은 직접 후손을 만나며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ACN 한국지부장 박기석 신부는 13일(수) 전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였습니다.
윤영선 작가는 작품뿐 아니라 전시 작품이 담긴 책 「성인을 만나다」, 작품 엽서 등을 판매해 전시 수익금을 교황청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 한국지부와 성 라자로마을에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