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제1749호(2024년 2월 25일 발행)에 “사순 기획 – 전쟁 중인 지구촌과 교회의 발걸음” 주제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전쟁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가운데, 가톨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향한 기도와 역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때마다 전쟁에 휩싸인 지역의 생명을 추모하며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국제 카리타스와 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 등을 필두로 한 보편·지역 교회는 전쟁으로 극한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