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신문 제1787호(2024년 12월 1일 발행)에 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의 ‘2024년 대림·성탄 캠페인’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인구의 25%가 그리스도인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는 2015년 이후 폭력적인 이슬람 극단주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2019년부터는 특히 사제, 수도자와 신자들이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ACN은 2024년 대림∙성탄 캠페인을 통해 피비린내 나는 폭력에 매일 노출된 부르키나파소의 그리스도인들과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국내 피난민들을 돌보는 가톨릭교회의 노력을 조명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