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 ACN은 2025년 사순 부활 캠페인 “희망의 증거자, 현대의 순교자들”을 시작했습니다.
ACN 한국지부는 2025년 3월 5일, 재의 수요일에 서울대교구 중앙동 성당을 방문하여, 200여 명의 신자와 함께 미사 봉헌 후 <고통받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십자가의 길>을 바쳤습니다.
마음을 모아 고통받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신 중앙동 성당 김영철 시메온 주임신부님과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능하신 주님, 영원하신 하느님!
의롭기 때문에 박해받는 이들을 자비의 눈으로 바라보소서.
박해받는 이들에게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
우리 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내하며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게 하소서.
– 박해받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도 중에서
ACN 한국지부는 2025년 사순·부활 캠페인 ‘희망의 증거자, 고통받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책자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관련 문의 : 02-796-6440, 010-7475-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