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돕기 ACN 한국지부는 2025년 사순시기를 맞아 다음과 같이 두 곳의 본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사순 제1주일이었던 3월 8-9일에는 서울대교구 압구정 성당을, 이어서 사순 제2주일인 3월 15-16일에는 서울대교구 역촌동 성당을 찾아갔습니다. 특별히 한국지부는 미사를 봉헌하며 ACN과 2025년 사순·부활 캠페인인 ‘희망의 증거자, 고통받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CN 한국지부장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는 강론 중에 고통받는 전 세계의 상황들을 알렸습니다. 특히 부르키나파소의 사례를 소개하며, 박해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존속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호소했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와 후원을 보내주신 압구정 본당 이태석 아우구스티노 주임 신부님과 교우분들, 그리고 역촌동 본당 임승철 토마스 아퀴나스 주임 신부님과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