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to the Roots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다에시(IS)에 의해 10만여 명의 이라크 그리스도인들이 집과 고향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땅 ‘니네베 평원’에서 2천년 동안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지켜 왔지만, 오랫동안 난민으로 생활하며 조국에 대한 희망을 잃고 이라크를 떠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니네베 평원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이 땅의 그리스도교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월 3만 원, 그리스도인 난민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큰 희망이 됩니다.
#1 다에시의 그리스도인 집단학살(제노사이드)
유럽의회와 미 국무부는 다에시(IS)의 그리스도인들과 다른 소수민족 및 종교단체 살해행위를 ‘집단 학살’(genocide)로 공식 규정하고 있습니다.
#2 박해받은 이라크 그리스도인 난민
이라크에서 그리스도교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라크 북부 지역의 그리스도인 난민들은 현재 ACN의 지원에 의지하며 생활합니다.
#3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라크 그리스도인 난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들은 아직 니네베 평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영상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저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우리나라(이라크)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여러분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비록 서로를 모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이곳(니네베 평원)에서 일어난 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곳에 남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되찾아주고 싶습니다. 올리브 나무의 가지, 바로 이 성지 가지가 우리의 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