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라니 목동의 공격
나이지리아 미들 벨트지역 주교의 호소
“르완다에서의 대량 학살과 같은 실수를 다시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우리 코앞에서 벌어진 사태를 아무도 멈추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끝났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베누에(Benue)주 내에서 다수 그리스도교인 그보코(Gboko) 교구장 윌리엄 아모베 아베냐 주교의 말입니다. 그는 ACN에 이야기합니다. 나이지리아 미들 벨트지역의 마지막 주교로서 최근, 이 지역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슬람 풀라니족의 공격에서 우려되는 현상을 규탄하기 위하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플래토(Plateau) 주의 수도인 조스(Jos) 지역에 새로운 공격이 벌어져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