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폭발사고 생존자들을 위한 ACN 긴급식량지원
ACN은 수십 년간 레바논의 많은 사업 협력자들과 사목 지원은 물론, 특히 난민 지원에 주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는 2020년 8월 4일(현지시간) 발생한 베이루트 폭발참사 직후 긴급지원 캠페인을 벌이며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ACN은 즉시 25만 유로(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긴급식량을 지원하면서 실제로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그리스도인 가정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훨씬 더 많습니다. 베이루트의 그리스도인 구역은 광범위하고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ACN의 지원 사업 부서장 레기나 린치가 인터뷰를 통해 베이루트의 현 상황과 ACN이 추가로 계획 중인 레바논 긴급지원 사업에 관하여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