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재단 가톨릭 사목 원조기구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 한국지부에서는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라는 주제로 2023년 ACN 사순‧부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지부는 십자가의 길 기도문을 소책자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후 첫 번째 맞이하는 금요일인 2월 24일에 서울대교구 중앙동 성당 교우분들과 함께 ACN 한국지부는 십자가의 길을 함께 바쳤습니다.
중앙동 성당 김영철 시메온 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오전 10시) 미사가 끝난 후 ACN 한국지부장 박기석 사도요한 신부의 주례로 약 250여 명의 교우분들이 함께 십자가의 길 기도 봉헌에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나이지리아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신 김영철 신부님과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