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CN)는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에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Let’s Be One”(하나가 되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LetsBeOne 캠페인은 고통받는 교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전개됩니다. 또한, 본 캠페인을 통해 고통받는 교회와 여러가지 이유로 크라쿠프에 오지 못하는 전 세계 청년들을 위한 우리의 연대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ACN은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과 개인의 증언을 통해 전 세계에서 고통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알리고, 기도와 연대의 다리로 청년들을 서로 이어주고자 합니다. 국제 ACN 홍보팀장 마크 폰 리데만 씨가 #LetsBeOne 캠페인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고통받는 교회와 하나가 되는 것이며, 신앙생활과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크라쿠프에 있는 우리들과 본 캠페인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몸이며 하나의 교회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들은 기도를 통해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