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이라크 칼데아 가톨릭 아르빌 대교구장 바샤르 마티 와르다 대주교님께서는 민족화해센터, 참회와 속죄의 성당을 방문하시어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님과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전쟁의 고통과 폭력 속에서 국내 그리스도인 난민을 돌보고 계시는 와르다 대주교님께서는 이곳에서 남다른 감회를 전하셨습니다. 이후 와르다 대주교님께서는 파티마 평화의 성당을 함께 방문하시어 초대 의정부교구장이신 이한택 주교님과도 만남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따스히 맞이해 주신 이기헌 주교님과 이한택 주교님 그리고 민족화해센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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