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과 자비!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 이하 ACN)」 는 다른 종교적 그리고 정치적 견해로 인하여 박해받는 가톨릭교회를 돕는 교황청 사목 원조기구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처럼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각각 서로 서로의 지체 구실을 하기에’(로마12,5 참조)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1코린12,26)
ACN은 그리스도의 몸인 박해받는 교회의 고통을 알리고, 그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특별히 행동함으로써 물적 지원과 함께 교회 재건을 그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앙을 지킬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위해 교회를 재건하고,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도록 신학생을 후원하며, 사랑의 베풂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직자와 수도자들을 지원하고, 주님의 말씀이 더 먼 곳까지 닿을 수 있도록 가톨릭 미디어를 마련함은 물론 ‘어린이 성경’ 제작 및 보급으로 하느님께서 당신 자녀들에게 말씀하시도록 ACN은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2년 1월 1일
교황청 재단 고통받는 교회 돕기 한국 지부 이사장
주교 유경촌 티모테오